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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의식이 사라지고 있다

법률신문 · 2026년 5월 9일

소명과 윤리 강조하면 반발하는 분위기 기성세대의 위계 문화 탓도 있어 이제는 객관적 능력 검증 체계 필요 로스쿨에서 소명의식이 사라지고 있다. 법조인으로서 당연히 무언가를 해야 된다는 논지에서 사명감이나 법조인의 윤리, 소명의식이라는 말을 꺼내면, 내가 왜 그런 것들을 지켜야 하는지 반문하며 오히려 화자를 꼰대라고 부른다. 사실 법조계 밖에서 젊은 세대들이 무형의 가치에 의의를 두지 않고 합리성과 이익을 찾아 나선 일은 꽤 오래된 일이다. 열정페이, 먹고사니즘, 조용한 사직, 워라밸 등. 우리 사회에서 청년 세대는 더 이상 직업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기보다는 일 외적인 것에서 자아를 찾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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