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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입양을 기다리며

법률신문 · 2026년 5월 9일

우리 가정은 입양 가정이다. 2022년 소중한 첫째 딸 해나를 입양했다. 생후 127일 뒤집기도 못할 때 우리 집으로 왔던 해나는 어느덧 하루 종일 재잘거리는 아이로 자라났다. 해나가 “아빠가 제일 좋아”라고 말하고 ‘히히’ 웃을 때, 육아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행복한 마음만 남는다. 최근 둘째를 만나기 위해 입양 신청을 했다. 그 사이 입양 체계가 바뀌었다. 종전에는 민간 사회복지법인에서 입양 업무를 담당했는데, 2025년 7월 19일 공적 입양 체계로 바뀌면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담당하게 되었다. 국가가 입양을 책임지겠다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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