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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채 118조 한전, 최근 2년 6개월간 변호사 착수금만 40억

법률신문 · 2026년 9월 30일

118조 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최근 2년 6개월간 외부 변호사에게 지급한 소송 착수금이 4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한 건에 지급한 착수금은 최대 5,350만 원이었고 1,000만 원 이상 지급한 사건도 75건에 달했다.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공기업인 만큼 소송 비용 지출의 적정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률신문 취재 결과 202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전이 진행한 소송 1,116건 가운데 착수금액이 확인된 사건은 94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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